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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정리5

월간 밍잼 - 23.04 이달의 잘한 일 일일 다이어리 기록 (밀려서 한번에 쓴 적도 있지만 매일을 기록하니 하루하루가 살아 숨쉬는 느낌이다) 이달의 감사 우리 세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 경정공원/ 다산생태공원/ 뮤지엄산 / 스톤크릭 / 양주 브루다 이달의 책 노르웨이의 숲 + 학군지도 노르웨이의 숲을 읽으며 갑갑해졌다. 삶은 아픔인 것 같아서. 왜 이렇게 아파야만 할까. 그래야 삶이 완성되는걸까. 술술 읽히는 문장들 안에서 유영하다가 몇 번이나 가슴이 조여오는 동시에 묵직해지고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다. 이달의 배움 아이워너비 - 책 읽어주는 부모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졌던 도서관 프로그램. 그림책 세계를 알아가는 시간. 부모로서 어떤 부모가 되어야할지 생각해볼 수 있던 강의. 아들에게 그림책을 많이.. 2023. 5. 1.
23/04 우리 아들이 태어난 지 200일이 되는 동시에 4월이 시작됐다. 4월엔 벚꽃을 빼놓을 수 없지, 벚꽃 구경하러 멀리는 못 갔지만 동네에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 만끽. 동네에 이렇게 예쁜 벚꽃 스팟이 있는지 몰랐다. 하남의 재발견, 경정공원! 피크닉이나 가족단위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벚꽃 시즌엔 주차가 헬.. 아들 사진 안 넣고 싶은데 우리 아들 빼고는 내 일상을 설명할 수가 없다.. 어느새 200일을 맞은 우리 아들, 매일이 새롭고 매일이 감사한 일상. 할머니랑 이모랑 벚꽃구경 주말에 먹은 블루베리 딸기 잔뜩 넣은 요거~트 쪼밍과 함께한 브런치 외관도 인테리어도 예쁜데 뭔가 집에서 만든 듯한 살짝 부족한 맛 비오기 전에 다시 한번 경정공원. 여기서 쪼밍이 인생샷 찍어줌,, (올리고 싶.. 2023. 5. 1.
월간 밍잼 - 2023.03 이번달부터 불렛저널을 시작했다. 다이어리에 적은 내용을 이제야 블로그에 옮겨 적는다. 이달의 감사 나를 찾아주는 사람들 (희민수희선미언니) 이달의 깨달음 내가 하지 못할 일이면, 말도 꺼내지 말자 이달의 새로운 일상 라디오 클래식 채널듣기 이달의 도전 불렛저널 문화센터 운전 이달의 선물 선미언니 폴로바디수트 형님 마이퍼스트북 희미니 갑티슈 (받은 것만 적는다. 이번달에 선물값으로 큰 돈이 나갔지만, 내가 준 선물은 기억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줬다고 상대가 그걸 기억해서 내게 또다른 선물을 줄거라 기대하고 싶지 않기 때문. 주고 잊기로 했다.) 이달의 여행 셋이서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 이달의 낙 미니 두번째 낮잠 시간에 유모차 태워 카페가서 책읽기 이달의 책 파친코 1,2 이달의 반성 소비욕 절제 실패 .. 2023. 4. 3.
월간 밍잼 - 2023.02 1월에 월간 밍잼을 시작하고 2월부터는 의식적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보려했지만, 사진첩엔 여전히 육아 일상이 대부분. 아들이 주는 행복은 무척 크지만, 내 삶이 무미건조해지는 건 어쩐지 씁쓸하다. 3월은 날도 따뜻해지니 보다 풍성한 한달로 만들어보자. 이달의 감사 집에 찾아와준 친구들 육아만 하며 지내는데 내 삶이 무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 바로 친구들이다. 감사하게도 많은 친구들이 집에 찾아와 준다. 이번달은 특히나 오랜만에 보는 옛친구가 많았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2~3년간 못 보고 지냈던 친구들이 내 아이를 보러, 그리고 날 보러 와줬다. 부산에서 와준 빽, 셋째 임신해서 만삭의 몸으로 찾아와준 진정, 출산 후 처음 만난 쪼알, 언제 만나도 가장 편한 밍규다, 그리고 가까이..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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