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후조리원새집증후군1 [임신 기록] 16주차 입덧 끝, 성별 확인, 산후조리원 새집증후군 걱정 16주차. 안정기에 들어섰다. 코로나에 입덧에 세상 험난했던 15주를 지나 드디어 16주가 되었다. 임신하고 찐 살 3kg가 도로 빠져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왔다. 입덧에 후각, 미각 상실에 괴로웠던 15주차. 도대체 입덧은 언제 사라지는지, 이러다 출산 전까지 이 상태로 가는 건 아닌지 온갖 걱정에 시달렸었다. 그런데 16주차가 되자, 거짓말처럼 입덧이 사라졌다. 입이 쓴 것도 괜찮아졌고, 무엇보다 드디어 물이 먹히기 시작했다! 보리차고 생수고 물이라면 역해서 입에 대지를 않았다.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 토레타나 요구르트로 연명해 왔는데.. 16주차부터는 드디어 보리차를 먹을 수 있게 됐다! (호르몬..너.. 이 자식 정말 대단하구나?) 안정기에 들어서자마자 입덧마저 사라지니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2022.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