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월간정리3

월간 밍잼 - 2023.03 이번달부터 불렛저널을 시작했다. 다이어리에 적은 내용을 이제야 블로그에 옮겨 적는다. 이달의 감사 나를 찾아주는 사람들 (희민수희선미언니) 이달의 깨달음 내가 하지 못할 일이면, 말도 꺼내지 말자 이달의 새로운 일상 라디오 클래식 채널듣기 이달의 도전 불렛저널 문화센터 운전 이달의 선물 선미언니 폴로바디수트 형님 마이퍼스트북 희미니 갑티슈 (받은 것만 적는다. 이번달에 선물값으로 큰 돈이 나갔지만, 내가 준 선물은 기억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줬다고 상대가 그걸 기억해서 내게 또다른 선물을 줄거라 기대하고 싶지 않기 때문. 주고 잊기로 했다.) 이달의 여행 셋이서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 이달의 낙 미니 두번째 낮잠 시간에 유모차 태워 카페가서 책읽기 이달의 책 파친코 1,2 이달의 반성 소비욕 절제 실패 .. 2023. 4. 3.
월간 밍잼 - 2023.02 1월에 월간 밍잼을 시작하고 2월부터는 의식적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보려했지만, 사진첩엔 여전히 육아 일상이 대부분. 아들이 주는 행복은 무척 크지만, 내 삶이 무미건조해지는 건 어쩐지 씁쓸하다. 3월은 날도 따뜻해지니 보다 풍성한 한달로 만들어보자. 이달의 감사 집에 찾아와준 친구들 육아만 하며 지내는데 내 삶이 무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 바로 친구들이다. 감사하게도 많은 친구들이 집에 찾아와 준다. 이번달은 특히나 오랜만에 보는 옛친구가 많았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2~3년간 못 보고 지냈던 친구들이 내 아이를 보러, 그리고 날 보러 와줬다. 부산에서 와준 빽, 셋째 임신해서 만삭의 몸으로 찾아와준 진정, 출산 후 처음 만난 쪼알, 언제 만나도 가장 편한 밍규다, 그리고 가까이.. 2023. 3. 1.
월간 밍잼 - 2023.01 올해부터는 월말에 이달에 있었던 일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꾸준히 이어가야 하니까, 간략하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 이달의 감사 나랑 아들 보러 멀리서 우리집에 와준 동생들, 윤민/민문. 다 입시 준비할 때 함께했고, 대학원 입학과 졸업을 같이한 동생들이다. 그 중 민은 연락이 뜸해지다 이제 내 바운더리 밖으로 벗어났다고 생각한 동생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카톡이 왔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아기 낳은 거 축하하고 보고싶다고. 뜻밖의 연락이 무척이나 반갑고 고마웠다. 나는 그간 용기가 없어서 선뜻 먼저 연락하지 못 했는데. 좋은 동생 하나 잃었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리고 그녀는 정말 아들 옷을 사들고 우리집에 왔다. 아무런 목적도 없이, 의도도 없이. 그냥 축하해주러 왔다. 이토록 고마운 일.. 2023. 2.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