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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가르침3

[23.10.08] 가난한 자들의 특성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가난한 자들의 특성을 콕 짚어 말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징이란다. 그런데 왜 다 내 이야기지. 나한테는 가난의 DNA가 이미 박혀 있는 건가. 가난한 자들의 특성 첫째. 돈 받는 것 이상으로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정해진 시간에 좀 더 많은 땀을 흘리거나 시간을 초과하여 일한다고 해서 돈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 고용주들이 그런 요구를 하는 것은 자기를 좀 더 부려 먹으려는 수작에 지나지 않는다고 여긴다. 둘째. 아무 일이나 하려고 하지 않는다. 셋째. 자신이 받았던 돈의 액수 이하로는 일하려고 하지 않은다. 하루에 5만원을 받는 일을 해 온 사람은 당장 일거리가 많지 않음에도 자신의 일당을 낮추려고 하지 않는다. 나 같으면 하루 5만원 받는 일을 일주일에 .. 2023. 10. 8.
[23.10.07] 1인치 전진 미래의 야망은 던져 버려라. 꿈과 야망은 성공의 원동력이 아니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세이노의 가르침 p.339 중국어 스터디를 시작한지 5일 됐다. 육아도 벅차고 매일같이 힘든 나날들. 할까말까 참 고민 됐었다. 엄마빠독 온라인 육아책 독서모임도 하고 있어 매일 20-30분은 책 읽는데 할애해야 하기도 한다. 그런 나한테 중국어 공부할 시간이 있을까 싶었다. 다들 말한다. 할까말까 고민되면 하라고. 아직 중국어를 다시 손에 잡은지 일주일도 안 됐지만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 중국어 공부를 하면서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하루 할당량을 채웠을 때 성취감을 느낀다. 무엇보다 양도 난이도도 부담되지 않아서 엄마로서의 삶에 충실하는 .. 2023. 10. 7.
[23.10.04] 테슬라Y 살까 말까 테슬라 Y를 살까말까 고민하는 J. 몇달 전, 첫 중국 생산 차량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렸다. 가격도 저렴해졌고 정부 보조금까지 하면 5천만원대에 살 수 있다고 했다. J는 지금이 기회라며 출시하자마자 예약까지 걸어놨다. 하지만 나의 만류아닌 만류로 인해 취소했다. 내가 설득한 논리는 그 5천만원 때문에 우리 네 가족이 살고 싶은 집을 못 사는 일이 생길 수 있다였다. 지금 당장 차가 없는 것도 아니고, 집에 차 두 대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었다. 이건 누가봐도 사치였다. 출시되던 날 같이 예약했던 주변 동료가 테슬라 인도일이 다가오며 설레어하자 J도 사고 싶다며 다시 예약을 걸었다. 난 사고 싶으면 사라고 말은 했지만, 여전히 5천만원의 목돈을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 차에 쏟아붓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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