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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기 돌치레, 돌발진과 열꽃 돌발진과 돌치레는 육아하면서 자주 듣는 말이다. 그러나 내 아이에게 찾아오면 바로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그럼 돌발진과 돌치레는 무엇이 다를까. 돌발진과 돌치레 돌 태어난지 일 년된 아이들이 면역력 약화로 특별한 이유없이 아픈 것을 돌치레한다고 말한다. 돌발진은 그런 돌치레 증상 중 하나이다. 보통 6개월~15개월 사이에 나타나고 고열과 호흡기 질환, 위장관 증세를 동반하기도 한다. 고열을 앓다 열이 내릴 때 붉은 반점이 생기는데, 이를 돌발진(장미진)이라고 한다. 돌발진 구분법 돌발진은 육안으로 알 수 없기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혈청검사, 바이러스나 항원검출 검사가 있다. 15개월 아기의 4박 5일 돌발진 기록 첫째 날. 급작스런 고열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열이 올라있었다. 얼굴, 이마.. 2024. 4. 8.
돌아기 40도 고열로 오한과 청색증, 새벽에 응급실 다녀온 후기 바깥생활 전혀 하지 않은 어느 겨울날, 15개월 아기가 갑자기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다음날 아침 바로 소아과 오픈런해서 각종 검사를 했다. 피검사, 코로나, 독감 검사 등.. 아이는 열이 끓고 있는데 모든 수치가 정상이었다. 바이러스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던 것. 선생님은 감기 바이러스인 것 같다고 하셨고, 일단 해열제로 열을 다스리며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하셨다. 그러나 열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4~5시간에 한번씩 계속 해열제를 먹였고, 심할 때는 교차복용도 했다. 열 보초를 서다가 깜빡 잠이 들었고, 어디선가 끙끙대는 소리에 놀라 깼다. 옆에서 자고있던 아이의 신음소리였다. 불덩이가 된 몸이 덜덜덜 떨리고 있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던 방안, 바로 불을 켰는데... 아이의 얼굴을 보자마자 심.. 2024. 4. 2.
엄마가 꼭 알아야 하는 생후 1개월 신생아 발달 사항 시각 발달 갓 태어난 신생아는 눈앞 손가락 정도의 크기만 볼 수 있어요. 신생아의 관심을 끌려면 20~30cm거리에서 시각적인 자극을 줘야 해요. 튀어나오거나 움직이는 것에 관심을 가지므로 얼굴이나 장난감을 갖다댈 때 약간씩 움직여주는 것이 좋아요. 갓 태어난 아기는 두 가지 색이 대비되는 디자인에 집중을 더 잘해요. 흑백 모빌이 시중에 많이 나오는 이유예요. 청각 발달 아기는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태어나면서부터 바로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신생아의 귀에서 2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종소리나 목소리를 들려주면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아기의 눈동자와 고개가 향해요. 백색소음을 틀어주면 아기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죠. 파도소리, 폭포소리, 진공청소기 소리.... 2024. 3. 12.
경산모의 하남 강동 송파 산후조리원 추천 (내돈내산) 둘째를 가져 산후조리원을 어디로 갈지 꽤 오래 고민했다. 보통 12주때 예약한다고들 하는데, 30주쯤에야 마음을 정하고 연락을 했다. 내가 고민했던 건 두 가지 부분이었다. 가성비 VS 퀄리티 첫째때는 산후조리원을 에 초점을 두고 찾았다. 그 당시엔 최선의 선택이었다. 출산과 육아에 아무것도 모르다보는 초산모이다 보니 다른 사람의 손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최대한 아기를 키워나가자는 생각뿐이었다. 2주 조리 비용으로 3주간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택했다. 몽* 조리원에서 무려 20일을 지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3주 조리까지는 원치 않는다. 첫째가 너무 보고싶을 것 같았기 때문에. 9박 10일로 조리원 일정을 줄이더라도 퀄리티를 높이는 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쾌적하고 안락한..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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