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말이 우스워?
엄마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에 화가 나지는 않았나요? 오늘은 참아야지, 하다가도 아이의 잘못에 또 버럭 화를 내곤 맙니다. 아이가 내 바운더리를 넘는데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엄마는 무기력해지고 분노하게 되는 겁니다. 아이는 왜 점점 폭군이 되어가는 걸까요? 왜 상전같아지는 걸까요?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최민준 소장님 영상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짧은 영상이니 꼭 한번씩 시청하셨으면 좋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YqmV2-0CG8c&t=284s
최민준 소장의 아이를 폭군으로 만드는 습관
최민준 소장은 아들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들 위주로 설명해요.
하지만 여자아이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최민준 소장은 아들에게 세상은 '힘의 질서'가 존재하는 곳이라고 이야기해요.
아들은 본능적으로 누가 이 집의 리더이고 내가 어디까지 고집을 부려도 되고 떼를 써도 되는지 그 한계를 확인하고싶어하는 거죠.
엄마가 "안 돼"라고 했을 때, 아이들이 슬쩍 웃으며 그 선을 넘으려는 행동, 다 겪어 보셨죠?
의도적인 무시라기보다는 '엄마가 얼마나 단단한가?'를 테스트하는 과정이에요.
너무 소름끼쳐요. 아이는 본능적으로 엄마를 테스트하고 자기가 넘어갈 수 있는 선을 긋는 거죠.
엄마가 일관성 없이 무너지거나 감정적으로 폭발하면 엄마의 말은 안 지켜도 되는 거구나라고 학습해요.
최민준 소장님은 하루아침에 폭군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고 말해요.
일상 속의 아주 작은 습관들이 모여 아이를 제어 불능 상태로 만듭니다.
① 무의미한 제지:
여러분은 하루에 "안 돼", "하지 마"를 몇 번이나 하시나요?
실제 행동 교정을 이어지지 않는 제지는 무.의.미.합니다.
말만 하고 아이가 계속하게 두는 건 아이에게 엄마의 말은 의미 없는 배경음악이라고 심어주는 것과 같아요. 엄마의 권위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죠.
② 감정적 폭발:
엄마가 소리를 질러 아이가 행동을 멈춘다면 아이는 일시적으로 겁을 먹은 것 뿐입니다. 교육이 아니라 공포심을 조장한 겁니다. 그러고 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우리 엄마들... 저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죠. 미안한 마음에 이것 저것 보상해 주려고 한다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유발합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엄마가 화낼 때만 참으면 나는 더 좋은 걸 얻게 되네? 라는 잘못된 인과관계를 갖게 되죠.
③ 일관성 없음:
피곤하다고 해서 어제는 안 됐는데 오늘은 허락해주는 일상. 이게 바로 일관성 없는 훈육입니다. 예외는 곧 희망입니다. 오늘도 떼쓰면 엄마가 들어주겠지? 라는 희망을 심어주면 안됩니다. 이 희망이 아이를 폭군으로 만들어요.
잃어버린 주도권을 되찾는 방법
최민준 소장님이 말하는 해결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지루한 엄마"가 되는 겁니다.
첫째, 훈육은 '지루하게' 하기
무표정하고 단호하게 "네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릴 거야. 하지만 안 되는 건 안 돼" 라고 버텨야 합니다.
아이가 엄마를 이길 수 없구나라고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합니다.
둘째, '안 돼' 남발하지 않기
정말 위험하거나 민폐를 끼치는 행동 아니면 제지는 줄여주세요. 눈 감아 주세요.
"안 돼"라고 말했다면 그 결정을 철회하지 마세요. 절대.
엄마의 말이 곧 우리 집의 규칙입니다.
셋째, 공격성을 놀이로 풀도록 해주기
아이의 넘치는 너지를 엄마와의 기 싸움에 쓰게 하지 말고, 신체 활동같은 과제에 쏟게 하세요.
그리고 해냈을 때 듬뿍 칭찬해 주세요.
저도 오늘부터는 지루한 엄마가 되보려고요. 단호하게 선을 그어주고 기다려주려고요.
엄마의 '진짜 힘'은 큰 목소리가 아니라 '일관된 태도'에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조금씩 나아지면 되는 거예요.
우리 오늘 배운 작은 기술 하나를 내일 딱 한 번만 적용해 봐요!
서서히 달라질 우리 아이를 위해 엄마가 차근차근 노력해보는 거죠.
함께하면 쉬울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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