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신초기피비침1 [임신 기록] 7주차 갈색냉, 임신 초기 악몽 갈색냉이 이틀 연속 보인다. 콸콸 쏟아지는 건 아니고 속옷에 묻어날 정도. 질염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하얀색이나 노란색 냉이 나왔지, 갈색냉이 나온 건 처음이라 마음이 불안했다. 폭풍검색을 해보니 갈색냉은 결국 자궁이나 질에 출혈이 있다는 것. 그래서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도 한다. 찾아보니 더욱 불안해져 병원행을 택했다. 불안할 땐 검색도 도움되지만 내 몸상태를 확실히 알기 위해 의사선생님께 찾아가는 걸 권장한다. 아무 이상 없는 작은 일이었더라도 진료를 보고나면 마음이 확 편해지기도 하고. 담당쌤이 안 계셔서 다른쌤한테 가서 진찰을 받았다. 질초음파를 보시더니, 임신 초기에 갈색냉이 나올 수 있다며 아기는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하셨다. 어찌나 마음이 놓이던지. 임신하고 나서는 하루하루.. 2022.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