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부터 관심종목이었던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재무제표를 열어봤다. 일단 재무제표가 다섯가지 보고서로 이뤄져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 그중 주석은 안 열렸다. 먼저 손익계산서를 훑어봤다. 매출액이 매년 느는 걸 보니 시장점유율이 늘고있긴 하나보다. 특이한 점이 눈에 띄었다. 24, 25년도는 영업이익이 -20억원대인데, 23년도만 영업이익이 -446억 원이었다. 판관비를 보니 무려 518억원에 달했다. 금융수익도 436억에 달했다. 왜 이렇게 23년도만 유독 숫자변동이 큰지 관련 기사를 찾아봤다. 알고보니 주식보상비용이 만들어낸 숫자였다. 인재 확보와 동기 부여를 위한 스톡옵션 지급으로 생겨난 회계적 비용이란다. 현금이 실제로 나간 건 아니지만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