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91 네살 아이와 근교 갈만한 곳 율봄식물원 (with 두살 동생) 2025.05.30 하원후 두 아이 픽업후 율봄식물원 급으로 출발. 경기도 광주 퇴촌에 있는 율봄식물원,이름은 많이 들어봤었는데 드디어 가봄운영 시간: • 4월10월: 10:00-18:00 • 11월3월: 10:00-17:00 • 입장료: 1인 5,000원 (25개월 미만 무료) • 주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태허정로 267-54  • 문의: 031-798-3119  • 홈페이지: 율봄식물원 공식 사이트입구를 지나오래된 피아노도 한번 만져보고수국정원을 지나 먹이체험하러 고고먹이체험권은 입장권을 샀다면 무료료 제공해줌먹이주기체험ㅡ염소, 토끼, 돼지대망의 올챙이 연못오랜만에 보는 올챙이와 개구리에 엄마가 더 신났다.눈을 떼지 못하겠던 올챙이 연못애들이 떠나기 싫어했다경치에 나도 힐링..또 갈 거냐고 .. 2025. 6. 1. 매달 새로운 시도를 반복한다. 몇 달째 매달 새로운 시도를 반복한다. 문제는 지속하지 못한다는 것. 10월의 목표였던 모닝페이지, 스마트스토어 운영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모닝페이지는 띄엄띄엄 쓰고 싶을 때만 썼고, 매일 3페이지씩 쓰지는 못했다. 내 안에 쓰고자 하는 욕구가 있을 때만 썼다. 쓰고 싶은 말이 있을 때만 썼다.스마트스토어는 메타인지를 하라고, 나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지금 다른 일을 벌이면 아이들한테 소홀할 수밖에 없고 몸과 마음이 지치면 그 스트레스가 그대로 아이들에게 갈 거라고 말하는 남편의 말에 접을 수밖에 없었다. 설득당했다.그렇지만 이 또한 핑계일 수도. 시작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남편의 말에 수긍하며 본심이었던 귀차니즘이 드러난 건 아니었을까. 그렇게 10월은 갔다. 나는 둘 다.. 2024. 11. 4. 모닝페이지를 써 나가야 하는 이유 네가 내 작은 정원에서 무얼 보든, 그건 오래전에 처음으로 상상했던 것이다. 조용히 몽상하면서, 가장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그 목표를 생각하며 깊이 명상하는 의례를 매일 같이 치른단다. 목표에만 주의를 쏟아. 마음의 눈으로 그걸 보고. 처음이는 단순히 일을 할 때 정신이 가장 좋은 상태로 회벅되는 걸 느꼈어. 나중에는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능력으로 연결되는 것 같았지. ㅡ 부자의 언어 중에서. 61p 나의 ‘지금’은 오래 전 생각의 조각이다. 남들이 볼 땐 별안간 하늘에서 뚝 떨어진 일을 시작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난 일년 전 혹은 수년 전부터 그려왔던 일을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스토어 개설도, 모닝페이지 클럽 가입도 마음 속으로 생각해왔던 일들을 이제야 현실로 옮기는 것뿐.. 2024. 10. 4. 하루의 시간은 모두 하나의 씨앗이 될 수 있다. 하루의 시간은 모두 하나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중에서. 지금 내 하루의 시간은 육아와 쉼, 쾌락추구의 시간 세가지로 이루어져있다. 육아는 첫째와 둘째를 키우며 해야하는 가사를 비롯한 모든 일을 뜻한다. 쉼은 말 그대로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는 시간이다. 쾌락추구의 시간은 육아와 가사에 지친 내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 대부분 중국 드라마를 보거나 인스타를 떠돌거나 책을 보는 행위에 할애한다. ‘하루의 시간은 모두 하나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라는 말을 만난 순간, 나는 씨앗을 심는 일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지쳤다는 이유로 앞으로 나아가기를 포기하다시피했다. 제자리에 머무르는 것조차 힘겨웠으니. 그런데 어차피 누구에게나 같은 24시간의 하루가 주어졌다면, 씨앗을 심어보는 게 이득 아닌가.. 2024. 9. 25. 이전 1 2 3 4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