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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정리

23/04

by 민대표_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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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태어난 지 200일이 되는 동시에
4월이 시작됐다.



4월엔 벚꽃을 빼놓을 수 없지,
벚꽃 구경하러 멀리는 못 갔지만
동네에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 만끽.


동네에 이렇게 예쁜 벚꽃 스팟이 있는지 몰랐다.
하남의 재발견, 경정공원!
피크닉이나 가족단위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벚꽃 시즌엔 주차가 헬..



아들 사진 안 넣고 싶은데
우리 아들 빼고는 내 일상을 설명할 수가 없다..
어느새 200일을 맞은 우리 아들,
매일이 새롭고 매일이 감사한 일상.



할머니랑 이모랑 벚꽃구경



주말에 먹은 블루베리 딸기 잔뜩 넣은 요거~트


콘페로


쪼밍과 함께한 브런치
외관도 인테리어도 예쁜데
뭔가 집에서 만든 듯한
살짝 부족한 맛


경정공원


비오기 전에 다시 한번 경정공원.
여기서 쪼밍이 인생샷 찍어줌,,
(올리고 싶다..ㅋㅋ)



아주 비싼 크림치즈와 내 브런치
크림치즈는 질감과 식감이 필라델피아랑은 사뭇 달랐다.
가격만 저렴하면 자주 사 먹을텐데 아수워,,



일주일에 한번 아들과 문센 타임~
개구리알처럼 보이는 바질씨드
아들이 흥미를 보이니 문센 가는 시간이 즐거워 >.<



형님네 조카 선물 주려고 베베드피노 삼매경
사실 내 스탈은 아니다,,, 무채색 무패턴이 최고

잠실롯데엘베


베베드피노 찾으러 잠실 롯데도 다녀왔고요,,


급으로 순대 잠실에서 픽업해서
구리 가서 종점바베큐 두마리 뇸뇸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잖아 하




조카들 선물, 아이유 김, 베스킨 아이스크림 케잌
사들고 송도 방문.
한달 차이 사촌 누나와 우리 아들.
둘이 나중에 어떻게 클지 정말 궁금하다,,

스시이안


우리 부부가 요즘 빠진 스시집
스시 이안
가성비 맛집인데 가성비 빼도 맛집으로 인정.
연어 육회 육사시미 초밥 하나같이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구.
(사진이 안 받쳐주네,,ㅋㅋ)



내 4월 토욜을 책임진 도서관 프로그램
아이워너비-책읽어주는 부모
넘 좋았다. 매주 듣고 싶을 정도



내 브런치
인스타보고 따라 만든 건데 간단한데 넘 맛있어서
요즘 자주 해 먹는당



아들 이유식 만들고
이유식 먹이는 재미가 있는 요즘


애정하는 유튜버의
잠시 날 멈추게 한 자막.
요리도 잘 하는데
말도 이렇게 잘 하시면 어떡해요 천재소녀님,,




요즘 귀여워 미쳐버리겠는 뒷태


떡뻥 세계에 입문
소근육발달에 도움될까싶어 튀밥을 주지만
아직은 미숙한 손놀림,,
아들 손에 잡혀도 입에 들어가질 못하는 튀밥




요번달에 핫한 심테
나랑 J꺼.
아니 근데 겉과는 다른 내면이라니..!🤯



귀염둥이 베스킨 알바생으로 변신
문센가면 모든 교구를 입안에 넣고 빨아서 걱정이다


어느 날이었더라..
지칠대로 지쳐서 닭발을 먹고싶었던 이날
근데 닭발이 너머 매워서 반도 못 먹었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영상
변영주감독: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서 내 창작물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해요. 두번째는 내가 왜 이걸 좋아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시면서 문장으로 적어내시면 어느 순간 미치실 거예요. 워드프로그램 앞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끊임없이 문장을 만들어내는 자기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왜냐면 글 쓰는 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재능이 아니라 훈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경양카츠


망월동 분위기 좋다아아
주차가 불편하지만 또 가고 싶은 동네
경양카츠는 비주얼만큼이나 먹을만 했음


세미도서관


또 다시 토요일.
도서관에서 아침 10시부터 수업 듣기.
내가 먼저 많은 그림책을 읽어놔야
아들한테 선별해서 읽어줄 수 있겠다 싶었다.

우리집


난 지금 우리집이 너무 좋다
이유는 하나.
창밖의 뷰가 날 행복하게 한다.
아파트 사는데 주택 사는 느낌

인바이티드


쌀쌀하지만 햇살 좋은 날 셍이랑잰 셋이서.

처음 가본 용리단길
용산이 이렇게 바뀌다니,,

웨이팅 피해서 들어간 카페인데
커피맛 괜찮았다



라오삐약


순간 라오스 온줄,,
맛이랑 향신료 향이 동남아에 와 있는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Flos


쪼밍이랑 투민이랑.
뷰좋고 햇살좋고
근데 미먼은 최악


이유식 큐브 공장 돌리는 날
힘든데 보람은 있다
아들이 잘 먹어주니까
만들 맛이 난다


매일매일 즉떡


나룰도서관 김연수작가님 왔는데
포기하고 즉떡,,
이게 맞는 거니..?
그치만 셋이 하는 산책이 좋은 걸 어째


오테이블


아끼는 동생들과 광교 나들이
이번달 돈 많이 벌었다고 쏘겠다는 윤


책발전소


광교까지 와줬다고
책 한권씩 선물해주고 싶다고 고르라는 민.
정말 하나같이 마음 씀씀이가 예쁘다



플리마켓 낮과 밤
광교에 이런 곳이 있다니,,


광교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 야경은 처음이야
살기 좋아 보인다

다산생태공원


사진은 이거뿐이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다산생태공원
확 트인 경치도 우거진 나무도 다 좋았다


슈희언니의 육포선물
옆동 살아서 너무 기뻐



나 스트레스 받나,,
엽떡 시켰는데 세상 맛있었다
또 먹고싶네


우리 아들이
계란 알러지가 있을 줄이야,,
노른자 흰자 나눠서 먹여봤어야하는데
알러지가 있으리란 생각은 1도 못해서
같이 먹였다
첨엔 괜찮더니
두번째 먹이니
오돌도돌 허벅지에 두드러기 올라왔다
식겁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쏙 들어갔다
얼마나 다행이던지,,

쪼밍네 동네 산책
우리집에서 야끼소바에 타꼬야끼 시켜먹고
이퀄센세이션가서 아아 한잔 하고
마지막으로 쪼밍 델따주기

오랜 친구가 동친이 되어서 즐겁


클리오 임직원세일
대량 충동구매 🤣


이마트문센 접속자 실화..?



우리아들
생애 첫 도서관 방문
엄마가 그림책 읽어주는데
뿌엥하고 우는 너,,

양주브루다


역대급 좋았던
양주 브루다

송암막국수

별 기대 안했는데
예상과 다른 고소한 맛 막국수에 기분 좋아짐
뜨끈한 메밀부침도 jmt

원주 뮤지엄산


뮤지엄산
오픈런했어야하는데
밥 먼저 먹느라 11시에 도착했더니
주차장 만차,,
골프카트 없었음
뮤지엄산도 포기했을 거다


풍경
끝내줍디다

원주 스톤크릭


어제에 이어 또다시 역대급 카페
스톤크릭
대자연이 생각나는 웅장함
겨울 빙벽보러 다시 오고 싶은 곳.

우리나라 좋은 데 참 많다.





유난히 알찼던 4월.
빨빨대며 ㅇ
얼굴 최대한 노출 안 하면서 올리려니
참 힘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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