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못해"라며 자신감이 없는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부모가 된다는 것은 매일 아이가 만나는 새로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 같아요.새로운 퀘스트를 매일같이 깨 나가는 느낌이랄까요. 나쁜 말을 하는 아이때문에 얼마 전까지 골치가 아팠다면, 이제는 "나는 못해" "나만 못해" "못하겠어"를 달고 사는 아이때문에 또 고민이 많아졌어요. 최근 어린이집에서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왔는데, 하원하면서 울먹이면서 이러는 거예요."엄마, 나는 못해, 친구들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 다 그리는데 나만 못 그려. 나만 못해." "나도 세모, 네모 그리고 싶은데 잘 안 돼. 속상해." 그 말을 듣는데 제가 다 속상하더라고요. 자기도 잘하고 싶은데 손이 안 따라주니까, 소근육이 아직 그정도로 발달이 안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