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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15

생후 5개월 아기 발달

시각발달 생후 4개월에는 작은 콩과 식빵 부스러기처럼 작거나 새로운 대상에 흥미를 보이지만 아직 손을 뻗어서 잡을 수 없어 응시만 하는데요. 반면 생후 5개월이 되면 손을 뻗을 수 있는 운동 능력이 생겨 책상 위 작은 콩을 보고 손으로 잡으려고 시도할 수 있어요. Tip. 이 시기에는 아기가 스스로 손을 뻗으려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해요. 청각발달 생후 5개월에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릴 수 있어요. 아기가 소리나는 방향을 인지하고 고개를 돌리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다양한 소리에 흥미를 느끼므로 움직이면서 다양한 소리를 내는 장난감을 구입하면 좋아요. 가족이 많으면 다양한 목소리를 경험할 수 있지만 요즘은 그렇지 못한 가정이 대부분이죠. 그러니 장난감 피아노나 실로폰처럼 두..

생후 4개월 수면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요? (feat. 똑게육아)

생후 4개월 아기 특징 4개월 차 아기들의 특징을 먼저 알아볼까요? 이 시기의 아기들은 수면 리듬이 어른과 비슷해져 깊은 잠과 얕은 잠 단계를 반복하며 수면이 이루어져요. 낮잠이 4회에서 3회로 1차례 줄어드는 낮잠 변환기를 겪고요. 그리고 주변 인지능력도 발달해서 패턴을 찾게 되고 알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잠드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답니다. 이 시기부터는 아기가 잠든 뒤 침대에 내려놓아도 침대에 내려놓는 순간 잠에서 깨기 쉽고요. 다시 잠드는 데도 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려요.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30분이 훌쩍 넘는 경우가 생겨 부모님들은 매우 힘들어하죠. 이런 현상이 바로 4개월의 수면 퇴행(잠퇴행)이랍니다. 똑게육아 낮잠 4회 일과 샘플 -------------------------..

아기 낮잠 짧게 자는 이유 (feat. 똑게육아)

낮잠을 짧게 자서 고민인 엄마들이 많은데요. 아이가 왜 낮잠을 짧게만 자는 걸까요? 아이가 낮잠을 짧게 자는 이유는 4가지로 나뉘어요. 낮잠 짧게 자는 이유 첫번째. 발달상의 이유예요. 뇌가 발달하는 생후 5~6개월 아기에게 주로 나타나요. 이 시기를 지나면 다시 길게 잘 수도 있어요. 가끔 7~9개월 아기가 '3회에서 2회로 낮잠 변환'할 때 45분의 낮잠을 3번씩 자기도 해요. 두번째. 잠들 기회를 충분히 주지 않아서예요. '아이가 잠을 자다 울며 일어났다?' 라고 생각하는 게 위험해요. 잠을 자다 운 것이지, 울면서 '일어난 게'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 울음이 '낮잠 끝'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라요. 그저 아기가 낮잠을 자다가 우니까 엄마가 총알처럼 방에 들어가서 아이를 ..

엄마가 꼭 알아야 하는 낮잠 변환기 (생후 4개월, 6개월, 10개월)

아기는 자라면서 깨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낮잠 횟수는 줄어드는 데요. 낮잠 변환기가 바로 낮잠 횟수가 4번에서 3번으로, 3번에서 2번으로, 2번에서 1번으로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낮잠 변환기는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에요. 낮잠은 보통 생후 3~5개월에 4회->3회, 6~9개월에 3회->2회, 10~18개월에 2회->1회로 줄어듭니다. 월령에 따른 낮잠 적정 횟수 (feat 똑게육아) 개월수 낮잠 횟수 5개월 3회(고양이 잠을 잔다면 4회) 9개월 2회 15~20개월 1회 3년 반~5년 거의 낮잠 없어짐 낮잠 2회->1회로의 변환은 가장 빨리 나타날 경우 10개월, 평균적으로는 15~18개월에 나타납니다. 낮잠 변환기 신호 1. 낮잠 시간이 점점 줄어듭니다. 특히 밤잠 전 마지막 낮잠이 20~25..

생후 4개월 수면 퇴행

수면 퇴행(잠퇴행) - 잘 자던 아기가 눈에 띄게 수면 패턴이 바뀌었나요? - 토끼잠을 자거나 이유없이 낮잠을 건너뛰나요? - 평소 잘 자던 아이가 갑자기 밤에 깨어나서 우나요? - 스스로 자던 아이인데 갑자기 입면이 힘들어졌나요? - 한번 잠에서 깨면 다시 잠드는데 오래 걸리나요? 그렇다면 아기에게 수면 퇴행(잠퇴행) 시기가 온 것일 수 있어요. 수면 퇴행은 4개월, 6개월, 12개월, 18개월 그리고 2세에 온다고 해요. 퇴행이라는 단어 때문에 놀랄 필요는 없어요. 퇴행은 곧 다음 발달 단계로의 도약을 의미하거든요. 수면 퇴행 역시 발달 단계상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인 거죠. 뇌와 신체 성장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면서 수면 퇴행도 함께 온 거랍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 시기도 언젠가 끝이 난다는 겁니다. ..

산후조리원에서의 눈물

산후조리원에 온 뒤 10일은 매일같이 울었다. 아침이고 밤이고, 신생아실에서 아이를 데려와 품에 안고 그렇게 울었다. 아이가 너무 예뻐서,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지나고 나면 이 순간을 얼마나 그리워할지 느껴져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제 새끼는 뭘 해도 예쁘다'라는 말, 참 많이도 들어봤다.도대체 얼마나 예쁘길래 이런 말이 있는지 감조차 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절절하게 와닿는다.미치도록 사랑스럽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사랑이 샘솟는다. 생각만해도, 바라만봐도 행복하고 눈물이 난다.내 자식은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사랑스럽구나, 모든 걸 주고싶을 정도로 소중하고도 귀하구나. 하루가 다르게 아이는 커 간다. 신생아 시절 아이는 하루가 다르케 커 나간다. 오전에 보고, 오후에 다시 보면..

생후 4개월 아기 발달을 돕는 놀이

태어난 지 100일 정도 되면 아이가 가지고 놀던 모빌이나 초점책에 지루함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 시기의 아이는 지루함이나 심심함을 느낄 때 칭얼대고 보채기도 합니다. 그럴때 엄마, 아빠는 '아이와 뭘 하고 놀아주면 좋을까' 고민하게 되죠. 4개월차 아기를 키우고 있는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깨어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뭘하고 놀아주면 좋을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최대한 아이에게 여러 자극을 느끼게 주고 싶고요. 아마 다들 같은 마음이실 거예요. 생후 4개월 아기는 일단 시력이 발달하고 초점을 맞추고 색을 구분할 수 있게 돼요. 호기심도 많아져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져요. 또 손과 팔 근육이 발달하면서 만지고, 쥐고, 손을 뻗어 잡아당길 줄 알아요. 그렇게 손에 쥔 물건은 무엇이든 입..

생후 4개월 아기 발달 체크해야 할 사항

시각발달 생후 4개월이 되면 엄마의 얼굴 생김새를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표정도 살필 수 있고요. 이 시기에는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여주면 관심을 가지고 쳐다봅니다. 거울 속 엄마 얼굴은 보고 엄마인 것을 인지하지만,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관심을 보일 뿐입니다. 혹시 4개월 아기가 어제는 눈을 맞췄는데 오늘은 눈을 맞추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나요? 그럼 어제 눈 맞춤 놀이를 너무 많이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표정과 목소리의 변화 없이 눈맞춤만 시도한다면, 아기는 엄마의 표정 없는 얼굴을 '의미 없는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눈을 피해요. 이럴 땐 아빠나 다른 사람이 이름을 부르면서 아기와 눈 맞춤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는 똑같은 시각 자극에는 흥미를 덜 보입..

3개월 아기 고열, 대학병원 응급실 후기(feat. 아산병원)

아이의 열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마음이 급했지만 필요한 준비물은 꼼꼼하게 그리고 넉넉하게 챙겼다. 응급실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 아무리 바빠도 우리 아들맘마랑 기저귀는 여유있게 챙겨가야지. 아기 응급실 준비물 1. 기저귀 7장 2. 여벌옷 2벌 3. 물티슈 1팩 4. 분유 5. 분유 탈 물+텀블러 6. 젖병 7. 손수건 10장 8. 아기수첩 9. 쪽쪽이 10. 휴대폰 충전기 아산병원 소아 응급실행 집에서 출발한지 20분 후 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에 도착했다. 응급실에는 다행히 병상이 남아있었다. ** 퇴원하면서 알게됐는데 아산병원 응급실은 종종 병상이 모자라 심각한 중증 환자가 아니면 받지 않거나 대기 시간이 한두 시간 이상으로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아이가 아픈데 진료..

필사적 육아 2023.01.09

100일 아기 코로나 걸렸어요 (feat. 119 응급의료상담)

12월 24일, 민이의 백일잔치가 잡혀있었다. 집에서 시댁, 친정 식구를 불러 간소하게 하려했는데 모든 일정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민이가 코로나에 걸렸기 때문이다. 이날이 민이가 태어난지 98일되는 날이었다. 100일도 안 된 아기가 코로나에 걸리다니.. 코로나에 걸렸어요 집에 민이 외삼촌이 방문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외삼촌이 다음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외삼촌이 민이 분유도 먹이고 여러차례 안기도 했다. 밀접접촉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코로나가 전염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외삼촌 확진 소식을 듣고 난 후 매일 민이의 열을 재며 혹시 코로나에 걸렸을까봐 예의주시했다. 그리고 3일 후 민이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아기를 안고 있으면 평소보다 체온이 높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때 체온을 재..

필사적 육아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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