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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활동이 유치원생에게 좋은 이유, 그릿을 키워라

민대표_ 2026. 1. 2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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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체능 활동이 유치원생에게 좋은 이유, 공부보다 중요한 그릿을 키워라

 
안녕하세요! 지금 저는 <그릿>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꽤 두꺼운 책인데 아이 교육과 직결되는 내용이라 깊이 빠져 독서중이에요. 
어제 제가 올린 포스팅 보셨나요?
바로 5세 사교육으로 예체능 수업을 선택한 이유였죠! 아래 참고하세요 
 
🔗 남들 다 하는 학습 대신 예체능 교육을 선택한 이유
https://mingjam.tistory.com/121

5세 사교육 시작 시기, 남들 다 하는 학습지 대신 예체능부터 시작해도 될까?

🧭 5세 사교육 시작 시기, 남들 다 하는 학습지 대신 예체능부터 시작해도 될까? 저희 첫째가 올해로 다섯 살이 되었어요. 5세를 사교육 시작 시기라고들 하잖아요.주변에선 빨간펜이나 윙크 같

mingjam.tistory.com

 
 
그릿을 읽으니 예체능 특별활동을 선택한 게 옳았다는 걸 증명해주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아동기에 어떠한 공부보다 그릿을 길러주는 게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그릿이 무엇일까요? 
 


엉덩이 힘 그릿

 
 

  👩‍🎨그릿 (GRIT) 이란?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그릿'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릿은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집념'을 말해요. 여러분은 어떤 목표가 생겼을 때 끝까지 밀고 나가는 열정과 끈기를 가지셨나요? 
작가는 20년 넘게 아이들을 지켜보니, 공부 잘하는 아이와 사회성 좋은 아이들의 공통점이 있다고 말해요.
바로 "엉덩이 힘" 그릿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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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엔젤라 더크워스가 정의한 그릿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예요. 
Gut (배짱) Resilience (회복탄력성) Initiative (주도성) Tenacity (집념)
 
그릿있는 아이는 사회에 나가서 자기 몫을 제대로 해내고 성공한다는 이야기인데요.
배짱, 회복탄력성, 주도성, 집념이 있으면 원하는 것을 이루는 끈기는 당연히 가지고 있겠죠?
 
공부든, 운동이든, 악기 연주든, 고난이도의 놀이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아이들에게 언제나 찾아와요. 그때 그 고비를 어떻게 넘기게 할 수 있을까요? 그 답이 그릿에 있어요! 
 

  👩‍🎨그릿을 키우는 골든 타임은? 

그럼 그릿은 언제 키워나가야할까요? 
아동기가 지났다고 해서 낙담하지 않으셔도 돼요. 청소년기가 될 때까지 그릿은 계속 키워나갈 수 있어요! 


1. 첫 번째 골든타임 : 만 3세 ~ 5세

바로 유치원생 시기입니다. 그릿의 토양이 만들어지는 시기예요.
그릿의 가장 기초인 자기조절력이 형성되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제가 5세인 첫째 아이에게 학습지를 시키지 않고 예체능 활동을 시키는 이유예요. 전두엽이 한창 발달하는 이 시기에 예체능 같은 특별활동을 통해 적절한 자극을 주면 인내심을 배우고 내면에 자리잡게 돼요. 
충동 억제와 정서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도 예체능은 큰 도움이 되겠죠. 
 

2. 두 번째 골든타임 : 만 6세 ~ 9세

유치원 졸업반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시기입니다.
성장 마인드셋이라고 하죠. 마음가짐이 고착화되는 두 번째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이 '고정된 것'인지 '변화 가능한 것'인지 판단한다고 해요. 
제가 예체능 특별활동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흔들거리는 균형대를 아무것도 짚지않고 끝까지 걸어간 경험, 피아노 악보를 완주하거나 줄넘기 단계를 높여가는 과정에서 아이는 '하면 된다'는 자기 효능감을 느끼게 되거든요. 유능감의 연료가 되겠죠. 
 

3. 세 번째 골든타임 : 만 10세 ~ 13세

사춘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초등 고학년 시기예요. 
이때는 목적의식과 결합되는 그릿이 형성되는 세 번째 골든타임이에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이 시기에는 단체 활동을 통해 책임감이 깃든 끈기를 배우게 돼요. 바로 사회활동의 밑바탕이 되는 '사회적 그릿'을 키워나가는 시간입니다. 
 
 

  🔍 그릿을 길러주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릿은 타고나는 것 같죠? 전혀 아닙니다! 그릿은 길러지는 거예요. 
아마 어떤 부모도 끈기와 집념을 놓치고 싶지는 않을 거예요. 평생 사회생활하면서 써먹을 덕목이기 때문이죠. 
그릿이라는 후천적 근육을 우리는 어떻게 키워줘야 할까요? 
 
1. '성취'에 집중하기 
어제의 나보다 잘했는지만 보는 거예요. 유치원생에게는 작은 성공의 경험이 필요해요. 
"나 어제는 못 했는데, 오늘은 해냈어 엄마!" 이런 말을 듣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2. '어려운 것'에 도전하기
쉬운 것만 한다면, 발전이 없겠죠. 어려운 것을 할 때 아이들은 짜증내고 울고 보챌 거예요.
하지만 힘들다고 해서 포기하는 건 선택지에 없다는 사실을 각인 시키세요.
정해진 기간 동안은 그만두지 않도록 도와주시는 게 필요해요! 
 
3. '권태기'를 인정하기
성인도 하다보면 지루할 때가 있죠.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활동이든 하기 싫어하는 때가 올 거예요.
이 시기를 권태기로 봐 주세요. "지금 너무 하기 싫지? 그런데 이 고개만 넘으면 다시 재밌어지는 때가 올 거야. 엄마 믿어봐." 라며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하도록 유도해주세요. 
 

 🔍 그릿을 키워주는 말 - 성장 마인드셋 

 

구분고정 마인드셋 (Fixed Mindset)성장 마인드셋 (Growth Mindset)
핵심 신념"재능과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며 변하지 않는다.""능력은 노력과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실패를 대하는 태도실패는 '내 능력이 부족하다'는 증거라 생각함.실패는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자 데이터라 생각함.

고정마인드셋과
성장마인드셋을
기르는 말 (✅)
"너 정말 천재구나!", "똑똑하다!"

(타고난 재능에만 초점)
"어려운 걸 끝까지 해내다니, 정말 대단한데?"

(과정과 노력에 초점)
"이건 너한테 너무 어려워, 엄마가 해줄게."

(한계를 단정 지음)
"아직은 서투르지만, 조금만 더 연습하면 되겠어!"

(가능성과 미래에 초점)
"점수가 이게 뭐야? 넌 누굴 닮았니?"

(결과로 인격을 판단)
"지난번보다 이 부분이 훨씬 좋아졌네? 노력했구나!"

(구체적인 변화에 초점)
"포기해도 돼, 원래 어려운 거야."

(회피를 정당화함)
"막히는 부분은 어떻게 다르게 해볼 수 있을까?"

(전략과 해결책에 초점)

 
 

🎹  예체능 활동으로 그릿을 길러주세요!

제가 유치원 방과후 특별활동으로 예체능 활동을 선택한 이유가 이제 납득이 가시나요? 
예체능 교육은 오늘 내가 흘린 땀방울이 결과로 즉각 나타나는 정직한 분야이기도 하죠. 
"내가 노력했더니 진짜 변하네?" 라는 마음가짐을 심어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예체능 활동이 아이에게 좋은 이유

 
🎸 1 . 안전한 실패의 장
붓질 한 번 잘못했다고 해서 처음부터 다시 그려야하는 것 아니죠. 오히려 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른 색을 섞거나, 새로운 무늬를 그려넣거나 다른 방식을 생각해보게 할 거예요. 
예체능 교육에서 실패는 좌절감을 주지 않아요. 실패가 없죠. 실수는 만회하면 되는 거니깐요.
물론 달리기 경기나 축구 경기에서 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음에 더 잘하면 돼!" 라는 말로 실패를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게 될 거예요. 
 
🎓 2. 지루함을 길러내는 장
매일 무언가를 해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아웃라이어에서 말하는 '1만 시간의 법칙' 아시죠?
억지로 채우는 1만 시간은 의미가 없겠지만 끈기를 배워서 이어나가는 1만 시간은 의미가 있겠죠.
바로 여기서 배움의 격차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없어, 나 안할래."라고 해서 그만둔다면 아이는 지루한 과정을 견뎌내는 힘을 얻을 기회를 한번 잃은 겁니다. 
아이가 정말 자신이 원하는 꿈이 있을 때 지루한 과정도 묵묵히 견딜 수 있도록 그 힘을 길러주는 건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무언가에 푹 빠져서,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고, 마침내 완성해내는 그릿 시스템을 함께 아이에게 만들어주는 것 어떨까요?
여러분은 어떤 활동을 선택하셨나요?
같이 댓글로 공유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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